지능의 기원 5단계 그리고 그 너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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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9월 20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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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종 수정일: 9월 21일
맥스 배넷은 책 '지능의 기원'에서 인간 지능이 어떻게 진화해 왔는지를 5번의 혁신으로 설명했습니다.
1. 조정(Steering)
- 환경의 좋음/나쁨에 반응하여 움직이는 단순 신경망
2. 강화(Reinforcing)
- 보상과 처벌을 통한 학습.
3. 시뮬레이션(Simulation)
- 가상 시나리오를 머릿 속에서 생각, 미래를 예측하고 여러가지 가능성을 고려함.
4. 정신화(Mentalizing)
- 다른 개체(사람,생물)의 의도, 지식, 감정등을 파악하고 예측하는 능력
5. 언어
- 기호와 문법을 사용한 언어의 발달 저희는 결론을 조금 다르게 보았습니다.
저희는 위의 5단계 생물 기능 발전을 원 책과 다르게 ‘시공간의 지각’ 관점에서 해석해 보았습니다. 이런 관점에서 보면, 지능의 본질은 단순히 기호화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찾는 문제로만 볼 것이 아니라, 더 근본적으로는 세상에 대한 지각 방식의 혁신으로 이해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.








1. 공간
- '조정' : 공간의 이분법적 학습. '좋음/나쁨'
2. 시간 과거
- '강화' : 과거의 기억을 통한 학습
3. 시간 미래
- '시뮬레이션' : 미래를 예측. 세상을 모델링
4. 우리
- '정신화' : 나와 너를 이해하여 우리의 사고로 확대하는 과정 (메타인지)
5. 세밀화
- '언어' : 세계를 세밀하게 세분화, 개념화. 그리고 집단적 상상력, 허구를 공유하고 협력. (기호화)
❓ 그렇다면 6번째 단계는 무엇이 될까요? 우리는 흔히 질문하고 답변하는 지능을 말하지만, 더 넓게 보면 생물이 세상을 어떻게 인지하고 지각하는가의 관점에서도 지능의 발전을 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
단순한 정보 정리가 아니라, 메타기호화를 통해
우리가 보지 못했던 연결과 의미를 드러내고,
새로운 사고의 답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.



